미국의 핫 셀럽 킴 카다시안이 핑크빛 소문에 휩싸인 피트 데이비슨과 또 데이트를 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SNL'의 스타 피트 데이비슨은 최근 킴 카다시안을 그의 고향인 미국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로 데려가 맛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소식통은 "피트는 킴을 위해 옥상에서 개인적인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그 장소에는 그들 둘 뿐이었다"라고 전했다. "보안요원도 없어 그들은 조용히 몰래 드나들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저녁식사 데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부에나 파크에 있는 농장에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할로윈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지 약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양측은 이에 대해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다.
앞서 카다시안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그냥 어울리는 친구"라고 말한 반면, 또 다른 측근은 "피트가 킴을 많이 좋아해 들이대지만, 킴도 역시 그를 좋아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2014년 세 번째 결혼에 골인, 셋째 딸, 넷째 아들을 포함해 장녀 노스 웨스트, 둘째 세인트 웨스트, 셋째 시카고 웨스트, 막내 삼 웨스트까지 2남 2녀를 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카니예 웨스트의 정신적 문제 등으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피트 데이비슨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외에도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조단 거버 등과 핑크빛 관계를 가졌던 바다. 최근에는 '브리저튼'에서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 역을 맡아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피비 디네버와 사귀다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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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트 데이비슨,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