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멜스 퇴장’ 10명이 뛴 BVB, 아약스에게 1-3 역전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1.04 07: 54

도르트문트가 와르르 무너졌다. 
도르트문트는 4일 새벽(한국시간)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개최된 ‘2021-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C조 4차전’에서 아약스에게 1-3 역전패를 당했다. 4연승의 아약스가 조 선두를 지켰다. 2승2패의 도르트문트는 2위에 그쳤다. 
도르트문트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도 승리를 위해 부족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29분 중앙수비수 훔멜스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맞았다. 전반 37분 로이스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은 뒤 잠그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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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르트문트는 후반전 와르르 무너졌다. 후반 27분 타디치에게 동점골을 실점한 뒤 후반 38분 알레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아약스는 후반 48분 클라센의 쐐기골로 도르트문트를 완벽하게 침몰시켰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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