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험멜코리아와 2022년부터 2년간 용품 후원 협약 진행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1.11.04 12: 14

 경남FC가 험멜코리아와 2년간 용품 후원 협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경남은 지난 3일 험멜코리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험멜코리아 변석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과 험멜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부터 2년 더 용품 후원 계약을 이어가게 됐다. 양측은 창단 첫해 2006년부터 후원을 진행했고 이후 2012년부터 2015년 그리고 2017년부터 계속 용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경남FC 제공

변 회장은 “창단 때부터 경남FC와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 경남FC의 승격을 위해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용품 후원 협약 소감을 전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다시금 험멜과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감사하다. 험멜의 지속적인 용품 후원을 통해, 2022시즌 경남FC가 더 높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험멜과 인연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은 경남의 정체성과 험멜의 디자인이 강조될 수 있는 2022시즌 유니폼 제작 중이며,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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