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마블 블록버스터 '이터널스'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스텔라장은 3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터널스 엔딩 크레딧에 스텔라장 이름이 있답니다(?). OMG There’s a name of Stella Jang in the ending credit of the movie “Eternals”"란 글을 게재하며 '이터널스'의 포스터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프로듀싱해 지난해 선보인 노래 '친구'가 '이터널스'에 삽입돼 화제인 가운데, 스텔라장이 이 곡의 작사에 참여했기 때문.
다수의 OST와 ‘It’s Raining(Feat. 버벌진트)’, ‘환승입니다’,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월요병가’, '빌런', '보통날의 기적(Feat. 폴킴)', 'Colors’ 등의 곡으로 사랑받은 남다른 감성의 소유자 스텔라장이 방탄소년단의 곡에 참여한다는 사실과 그 결과물은 리스너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바다.
3일 국내 개봉한 '이터널스'에 관람 인증이 쏟아지며 '친구'가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는 놀라운 풍경도 연출되고 있다. 더불어 '이터널스'에는 한국배우 최초로 마동석이 히어로 길가메시 캐릭터를 연기한다. 여러모로 국내 대중에게는 반갑고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스텔라장은 지난 15일 소품집 ‘Stairs’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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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텔라장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