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류승룡 "무진성, 거침없이 연기하는 모습에 자극받았다" [Oh!쎈 현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1.04 16: 24

 배우 류승룡이 "무진성이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거침없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류승룡은 4일 오후 서울 한강로동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를 하며 무진성이 배우로서 임하는 자세, 집중하는 모습들을 보며 저 역시 현 작가의 감정을 느꼈다"라며 이 같이 전했다.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 제공배급 NEW Library Pictures International, 제작 비리프)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다.

현 작가는 이미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인기 작가이지만 천재성을 지닌 예비작가 유진의 능력을 발견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복합적인 감정을 느낀다.
작가 현 역의 류승룡은 "무진성 덕분에 더 즐겁고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달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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