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스테파니가 나른한 듯 섹시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스테파니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ss is more"란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포티한 란제리 패션을 본인만의 분위기로 소화한 스테파니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가녀린 몸의 선과 몽환적인 표정이 돋보인다.
스테파니는 지난 9월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2021 랜선 패밀리콘서트'로 팬들을 만났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해 6월 23살 연상 전 야구 선수 브래디 앤더슨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스테파니는 지난 1월 OSEN과의 단독인터뷰에서 브래디 앤더슨에 대해 "남자친구가 워낙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서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나중에 한국에 올 기회가 생긴다면 많은 야구팬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에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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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테파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