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섹시 축구 선수 랭킹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영국 '더 선'은 4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상에서 섹시한 축구 선수 랭킹에서 123위에 그쳤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과거 데뷔 이후 줄곧 잘생긴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관심을 받았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데이비드 베컴과 카카에 이은 축구계 대표 섹시 심벌로 떠올랐다.

단 최근은 나이가 들면서 섹시 심벌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모양새다. 최근 섹시 랭킹에서 1위는 커녕 TOP 10위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더 선은 '랜트카지노'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섹시 축구 스타 랭킹과 함께 호날두의 부진에 대해 전했다. 이번 랭킹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호날두는 TOP 10위에도 당연히 들어가지 못했다. 1위는 이사 디옵(웨스트햄), 2위 테디 젠크스(브라이튼), 3위 쥬라즈 쿠카(왓포드) 등이 선정됐다.
심지어 마틴 외데가르드(아스날)도 8위에 위치했다. 호날두는 TOP 10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상상 이상으로 낮은 순위를 받았다.
더 선은 "이번 선정 방식은 각각 정면 사진에 AI의 분석을 통해 점수를 매긴 것이다"라면서 "호날두는 여전한 외모와 몸매에도 이번 랭킹에도 123위에 그쳤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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