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부상 아냐" 최민수, 오토바이 사고로 병원 行..촬영 지장 無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1.04 21: 21

배우 최민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4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민수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서울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민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이날 OSEN에 "최민수 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br /><br />배우 최민수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sunday@osen.co.kr

허리 등을 다친 그는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소속사 측은 "크게 다친 것은 아니"라며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과 취미로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은은 종종 SNS를 통해 최민수와 함께 라이딩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팬들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는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최민수는 최근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하는 첫 장편영화 '웅남이'에 캐스팅돼 지난 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최민수는 검사 결과에 따라 상황을 보고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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