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이지훈, 축의금 어마어마하게 들어올 하객리스트..결혼준비 돌입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1.05 05: 14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가 결혼 준비에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4일,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결혼 준비 중인 핫한 근황을 전했다. 
그가 개인 SNS 스토리 계정으로 공개한 사진은 섬섬 옥수같은 갸날픈 손가락샷을 공개하며 네일아트를 받고 있는 모습. 예비 신부가 되기 위해 철저히 준비 중인 모습이다. 앞서 이지훈에게 선물 받은 첫 차도 공개한 그녀이기에 하루하루 여유롭고 럭셔리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팬들도 "지금이 제일 행복할 때지", "아 나도 결혼 전 추억앓이 중", '넘 예뻐도 행복하세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이어 같은 날, 이지훈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계정을 통해서 "하객 정리가 제일 힘들다니"라는 멘트와 함께 빼곡한 하객 리스트를 공개했다. 연예계 마당발다운 인맥이 눈길을 끈 것. 
그러면서 그는 "리스트 정리할 정안 저렇게 정성스레 찍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면서 이 외에도 다양한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극과 극 결혼 준비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이 흥미로움을 안겼다.
한편 아야네와 이지훈은 지난 여름 혼인 신고하며 부부로 거듭났다. 당시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한국과 일본 국제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이다. 25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훈과 아야네의 첫 부부싸움이 그려졌던 바. 
아야네는 방송 후 개인 SNS를 통해서 "요즘엔 제가 말을 안해도 잘 알아채고 편하게 플어줘요., 나 이 사람이랑 안 맞어" 이런 마음 종종 들죠. 가까운 사람에게도요. 근데 그건 그 사람 존재를 받아들이고 기다려줄 줄 모르는 내 부족함일 수도 있다"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5년이고 10년이고 기다릴 줄 아는 그런 넓은 바다같은 마음을 더 키워가고 싶다, 오빠 항상 고마워요"라며 더욱 돈독해진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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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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