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규한, '어게인 마이 라이프'·'그린 마더스 클럽' 일신상 이유 하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1.05 15: 04

 배우 이규한이 차기작으로 예정된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하차했다.
5일 OSEN 취재결과, 이규한이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JTBC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연 하지 않는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측은 이규한의 하차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했다"라고 밝혔다. '그린 마더스 클럽' 출연 논의를 하던 중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답변했으며, 이규한 배우를 대신해 최덕문 배우가 이 역할에 출연 논의 중이다.

OSEN DB.

'어게인 마이라이프'는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 등과 함께 이규한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저승의 문턱에서 인생 리셋 기회를 잡은 검사의 절대 악 심판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우아한가'의 한철수 감독이 연출하고 제이, 김율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2022년 방송 예정이었다. 이규한은 천재 검사 이민수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 마더스 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이규한은 추자현의 남편이자 극 중 마취과 의사 주석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이 작품 역시 내년 편성 될 예정이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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