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남다른 슈트핏을 뽐냈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는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몇 달 전이라 지금보다 통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광고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인 윤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후는 그레이 톤의 슈트를 입고 머리카락을 말끔하게 세팅한 모습으로 훌쩍 성장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올해 16살의 나이인 윤후의 성숙한 모습에 김민지는 “그런데 후야 네 이런 모습 처음이라 새롭다ㅋ 십 년은 빨라”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민지는 지난 2006년 가수 윤민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윤후를 두고 있다. 윤후는 2013년 방송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김민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