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두 자녀와 1주일 자가격리 시작 “별 증상 없이 지나가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1.05 16: 37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두 자녀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다.
이지현은 5일 인스타그램에 “첫째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어제부터 1주일간 자가격리 시작했어요ㅜㅜ 제일 힘든 건 감염된 친구와 엄마가 가장 힘들지 않을까 해요. 언제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 일이기도 해요. 아이가 별 증상 없이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우리 함께 이겨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현재 온 가족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지현은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맘 같아선 저희 집에 다 초대해서 아이들 봐주고 싶네요. 제 코도 석자지만요^^”라며 육아인들의 고충에 크게 공감했으며, “1주일 동안 꼼짝없이 집안에서 뭘 해야 할지 자가격리 중인 가정들 공유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앞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으며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지현은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아들이 4살 때 ADHD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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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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