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5일 "손태진이 오는 15일 첫 번째 EP The Present 'At The Time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손태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재킷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직접 앨범 발매 소식을 암시했다. 사진 속 손태진은 댄디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채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손태진이 솔로로 EP를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그는 완성도 높은 앨범의 탄생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The Present 'At The Time'은 2부작으로 발매되는 시리즈 앨범의 첫 번째 EP 음반으로, '어른들을 위한 음악 동화'를 키워드로 삼았다. 특히 뛰어난 실력을 지닌 국내 연주가부터 유명 작곡, 작사가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예술성을 지닌 고퀄리티의 크로스오버 음반을 예고한다.
손태진은 2016년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이자 2018년 첫 솔로 싱글 '잠든 그대'를 발표한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로, 지난달 29일 웬디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깊어지네 (Duet With 웬디)'를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태진은 이번 'At The Time'을 통해 또 한번 독보적인 가창력을 증명하며 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금일 오후 5시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그 열기를 본격화 시킬 예정이다.
손태진의 첫 EP The Present 'At The Time'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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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