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출신 최수영이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최수영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걷는데 좋았어”라는 애정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재킷과 청바지로 데이트룩을 완성했다. 마스크는 보너스.
최수영은 남자친구인 정경호와 데이트 중인 것처럼 사진마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하트 이모티콘까지 남겨 더욱 그렇다. 이를 본 절친 이연희는 “길다길어~~ 쭈우~쭈우~~ !!”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최수영은 지난 2012년 정경호와 연인 관계로 발전, 2014년 열애를 인정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9년째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최근 정경호는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최수영과 달달한 통화로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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