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4, PSG)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PSG는 4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챔피언스리그 4라운드에서 홈팀 라이프치히와 2-2로 비겼다. 무릎부상을 입은 메시는 독일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스페인매체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무릎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마드리드에 있는 전문 클리닉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시절부터 부상이 있을 때마다 다녔던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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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시는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PSG가 리그앙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벌써부터 ‘메시가 전성기가 지났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레오나르도 PSG 이사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메시가 최근 두 달간 파리보다 아르헨티나에 더 오래 있었다. 지난 국가대표 기간에 메시가 3경기를 뛰었다. 장거리 이동으로 피로가 누적돼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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