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만♥김예림, 득녀..성공률 20% 시험관 시술이 낳은 기적 (종합)[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1.05 23: 00

배우 윤주만이 아빠가 됐다. 
윤주만은 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오후 5시 35분에 우리 현똑이가 태어났습니다. 3.85키로. 건강하게 잘 태어났네요. 응원해주신분들 너무감사드려요”라는 글로 직접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예린이가 너무 고생많았고. 정말 훌륭하고 멋지게 잘 해냈습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현똑이#태어난날#탄생#사랑해#여보#딸바보”라는 메시지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윤주만은 갓 태어난 딸을 조심스럽게 안고 있다. 아내 역시 해맑은 미소로 인증샷을 함께 찍었다. 이를 본 송진우는 “형수님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라는 댓글로 박수를 보냈다. 
윤주만의 딸 사랑은 계속 됐다. 그는 딸의 우는 사진을 올리며 “태어난 지 3시간 됐어요. 안녕하떼요. 삼촌 이모들. (당분간 현똑이 사진도배예정. 양해바랍니다) #이쁜애기#우리애기#현똑이#딸바보”라는 글을 덧붙여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2018년 7월에 결혼한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성공률 20%를 극복하고 첫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임신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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