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넘치는 모성애를 자랑했다.
신지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잠 들기 전까지 먹이는 어미의 마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딸을 위한 한 끼가 차려져 있다.
반찬은 단촐하지만 영양가 있는 밥상이다. 신지수는 딸을 위해 흰 쌀밥에 고기, 달걀말이에 미역국까지 차려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한 끼다.
한편 1998년 EBS '사랑한다는 것은'으로 데뷔한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해에는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에서 신민아의 동생으로 화제를 모았고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승기와 러브라인을 그렸다.
2017년 11월에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딸 한 명을 두고 있는데 ‘절친’ 유선은 방송에서 신지수가 딸을 30개월까지 업고 다녔다며 “애가 애를 키운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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