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민정이 둘째 출산 후 근황을 밝혔다.
박민정은 5일 "조리원 생활 8일 차"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후조리원에 있는 박민정의 근황이 담겼다.
사진 속 박민정은 산후조리원 가운을 입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또한 잠든 둘째 딸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민정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이제 셋째는 없습니다"라고 재치있게 밝혔다. 또한 "#남편고마워 #사랑이는 아빠랑 똑같이 생겼어요"라며 조현재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아들과 딸맘 #수유하느라 목주름 생김 #부었어도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라고 해시태그들을 덧붙였다.
박민정은 2018년 배우 조현재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건강한 둘째 딸을 낳으며 1남 1녀의 엄마가 됐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