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임신 중에도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혜림은 6일 SNS에 "Inspired by #스우파"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림이 비니와 청바지, 품이 넉넉한 티셔츠 등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약칭 스우파)' 속 댄서들을 연상케 하는 캐주얼 스타일의 옷차림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혜림은 "나도 춤추고 싶다"라며 "#groovewithme"라는 해시태그까지 덧붙였다. 현재 혜림은 임신 5개월인 상태. 이에 'D라인'을 감쪽같이 감춘 채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 혜림의 일상이 원더걸스부터 이어진 팬들을 열광케 했다.
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했다. 지난달에는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음을 직접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