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공개 열애 중인 가수 이승기와의 결별설을 극복하고 팬들의 축하 속에 생일을 보냈다.
이다인은 5일 SNS에 "Thank you"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인이 왕관을 쓰고 큰 꽃다발과 풍선 등을 품에 안은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주위의 축하 속에 생일을 보낸 것이다.
또한 그는 국내외 팬들이 SNS를 통해 보내온 생일 축하 메시지를 함께 공유했다. 그는 일일이 팬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태그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 이다인은 "스토리 다 못 올려줘서 미안해요"라며 "행복한 생일 보내게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한번 더 주위와 팬들의 정성스러운 생일 축하에 기쁨을 표현했다.
더욱이 이는 이다인이 최근 연인 이승기와의 결별설을 극복하고 공개한 밝은 근황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이다인은 지난 5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승기와 열애설에 휩싸이자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때 아닌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다인이 SNS에 남긴 장문의 영어 글이 의미심장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이다인과 이승기 모두 이와 관련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으며 결별설은 빠르게 일단락됐다.
이 가운데 이다인이 생일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밝은 모습을 공개해 다시 한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다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