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맨체스터 더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맞아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20점의 맨시티가 3위, 승점 17점의 맨유가 5위를 달리고 있다.
결전을 앞둔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우리는 개인으로나 팀으로서나 기준이 있다. 일정경기력 이상을 유지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다. 데 브라위너, 마레즈, 스털링 같은 선수들에게만 의존하지 않는다. 특히 데 브라위너에게 고맙다. 그는 아주 중요한 선수이자 환상적인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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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도 맨유와 더비가 부담스럽다. 과르디올라는 “모든 시즌에는 기복이 있다. 다음 경기는 또 다른 기회다. 데 브라위너도 잘 알고 있다”며 큰 기대를 걸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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