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연기자 되겠다는 딸 나은, 기대하고 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1.06 18: 41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딸 나은이의 남다른 끼를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등이 자녀에 대한 토크를 했다. 
정준하는 "로하도 요즘 마술에 빠졌다"며 "내가 집에서 자꾸하니까 그걸 해서 학교에서 장기자랑을 했는데 결선에 올라가서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아빠 셋이 모이니 자연스럽게 자녀 토크를 시작했고, 유재석은 "내가 딸 나은이를 기대해보고 있다. 나은이가 약간 댄스 그런 쪽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은이가) 자기가 연기자가 되겠다고 그러잖아. (아들) 지호에게도 춤 레슨을 권했다. '춤이 네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거다'라고 생각하면서 얘기했는데 안 한대"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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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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