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의 엄청난 자기관리가 화제다.
영국매체 ‘더선’은 철저한 ‘살라의 삼시세끼’를 공개했다. 살라는 호날두 못지 않게 먹는 것과 자는 것 운동까지 엄청난 관리를 자랑했다. 살라는 몸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철저하게 지양했다. 영양소를 골고루 고려한 식단을 지켰다.
살라는 아침에 우유와 과일, 인도식 빵인 파라타스를 먹었다. 점심은 닭고기, 요거트, 빵, 야채, 콩을 먹었다. 붉은 고기는 먹지 않았다. 살라는 저녁에 수프, 샐러드, 야채, 이집트 정통식 카슈루를 먹었다. 운동 후에는 당이 없는 과일주스로 속을 달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1/11/06/202111062005776684_618661f355e8b.jpg)
살라는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내 경기의 일부다. 덕분에 회복도 빠르고 몸이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한다. 난 몸에 지방이 거의 없다. 술도 입에 대지 않지만 괜찮다”고 밝혔다.
철저한 몸관리 덕분일까. 살라는 올 시즌 10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1/06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