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엄마 체통이고 나발이고, 하는 짓이 영판 십대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1.07 05: 36

윤혜진이 딸 지온 양과 외출해 더 신난 모습을 보였다.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 좋아하는 #미디어아트전시 백화점 간 김에 한 20분 정도 반짝 시간보내기, 사실 내가 더 신나서 엄마 체통이고 나발이고 주저 앉아서 셀카 찍고... 소리지르고.. 하는짓이 영판 십대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윤혜진과 지온 양이 미디어아트 전시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전시를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면서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꼭 붙어 있는 두 모녀의 투샷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초보맘 배윤정은 "다키웠네..부러워유"라는 댓글을 남겼고, 윤혜진은 "크면 좋은 건 분명히 있는데...난 지금 윤정 씨네 그 꼬물이 천사가 있다는 게 너무나 부럽고요"라는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9살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윤혜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