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또 밤새웠다…전쟁같은 삼둥이 육아 '진땀'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07 08: 52

개그우먼 황신영이 전쟁터같은 삼둥이 육아 현장을 공유했다.
7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번 주말도 아~주 매운맛 육아.. 또 밤새 전쟁터"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새벽까지 잠들지 않는 삼둥이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듯한 황신영과 그의 남편이 담겼다. 아이들 머리 맡에서 불편하게 쪽잠을 자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고충을 대변해 준다.

이어 그는 "엄마 아빠 잠 못자게 하는 첫째 둘째. 또 아침이 밝았습니다"라며 해가 뜰때까지도 잠들기는 커녕 울음을 그치지 않는 첫째와 둘째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또 "셋째 아영이만 제일 잘자유~ 첫째 아서야 밥도 먹었고 기저귀도 갈았으니 이젠 자자♥"라며 아침이 밝고 나서야 울음을 그친 첫째의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 첫째를 안은 채 하품을 하고 있는 남편은 지친 기색이 역력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올해 9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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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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