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5, 울버햄튼)이 울버햄튼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홈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0-2로 졌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울버햄튼(승점 16점)은 6위에 머물렀다.
선발출전한 황희찬은 후반 45분까지 90분을 활약한 뒤 파비오 실바와 교대했다. 황희찬은 골맛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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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는 후반 16분 자하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다. 후반 33분 갤러거의 추가골까지 터진 팰리스가 2-0 완승을 거뒀다.
이제 황희찬은 국가대표팀 합류를 위해 귀국한다. 한국은 오는 11일 고양에서 UAE와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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