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x챈슬러, 컬래버 'Beatiful' 오늘(7일) 발매…영화 같은 MV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1.07 09: 45

 가수 김조한과 챈슬러가 R&B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코드쉐어(Chord Share)의 새로운 R&B 프로젝트 앨범이자 김조한과 챈슬러가 참여한 'Beautiful (뷰티풀) (Prod. Devine Channel)'이 발매된다.
디바인채널이 프로듀싱하고, 쥬얼리 출신 김은정(Yorkie)이 작사한 'Beautiful'은 1990년대~2000년대를 기억하는 리스너들의 추억을 건드릴 R&B 트랙이다. 그 때 그 감성으로 그리움과 신선함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6일 공개된 'Beautifu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옛날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차 안에 있는 챈슬러, 바에 앉은 김조한에 이어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챈슬러와 김조한의 장면 이후에 "모든 순간을 내게 줘 Let Me Know"라는 'Beautiful' 한 소절이 공개됐다. 절로 분위기를 잡게 해주는 그루비한 멜로디에 김조한, 챈슬러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국내 R&B 음악을 대표하는 김조한과 챈슬러는 독보적인 음색과 소울풀한 창법으로 'Beautiful'이 지닌 짙은 R&B 감성을 오롯이 표현했다. 또한,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곡의 무드를 극대화시켰다.
지난해 정식 론칭한 글로벌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는 보다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는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디바인채널과 수민의 '나쁜 비', 썸데프와 지소울의 'NATURE (네이처)'를 발매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타공인 'R&B 대디' 김조한, 젊은 R&B 대표주자인 챈슬러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고급스러운 '귀 호강'을 안겨줄 김조한과 챈슬러의 'Beautiful'은 이날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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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드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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