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급격히 늘어난 눈물에 고민을 털어놨다.
7일 박성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절 때문인지 호르몬때문인지 왜케 요즘 눈물이 많아졌는지 모르겄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집 마당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성광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 이솔이가 사진을 찍어준 것인듯 미니 테이블에는 두 개의 와인잔이 나란히 놓여 있다.
이와 함께 박성광은 "혹시 공감해주실 분 계시나요?? 가을타나봐, 호르몬의 노예 둘 중에 뭐야~~??"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직 호르몬 영향받을 나이 아니죠", "코로나때문에 그래요", "갱년기?" 등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편 올해 나이 41세인 박성광은 지난해 8월 일반인 아내 이솔이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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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성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