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통 큰 효도 플렉스.."밥 그만줘, 나 저탄고지하거든" 밥투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1.07 13: 54

배우 김옥빈이 고향에 내려가 엄마에게 밥투정을 부렸다.
김옥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행사 위해 고향집에 내려왔다. 집에 새로 들인 안마의자. 덩치 큰 거 싫다고 자리 차지 한다고 몇 번을 거부하시더니 이건 마음에 쏙 드셨다. 뿌듯하네”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김옥빈이 부모님을 위해 집에 들인 안마의자가 담겼다. 덩치가 큰 안마의자 대신 세련된 디자인의 안마의자에 쏙 들어간 김옥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옥빈 인스타그램

김옥빈의 효도에 부모님도 화답했다. 고향에 내려온 딸에게 1시간에 한번씩 밥을 준 것. 김옥빈은 “밥 그만줘. 1시간에 한번 밥 주면 어떻게 해. 나 저탄고지 하거든. 딸 일해야 해”고 말했다.
한편, 김옥빈은 지난 6월 종영한 OCN 드라마 ‘다크홀’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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