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화이자 백신 맞고 대상포진 걸려"..후유증 호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07 15: 43

슈퍼주니어 이특이 대상포진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요즘에 대상포진 걸리신분들 계신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에만 팥알 크기의 작은 물집이 생기는 질병. 이에 이특은 "고령층에 많이 걸리는 병으로 알고 계실텐데 요즘은 젊은 층들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저 또한 대상포진에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그 이유가 화이자 백신 때문일수도 있다고 한다. 의사쌤들이 연구중이라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면역층이 무너져서 대상포진 환자들이 많아졌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몸 꼭 잘챙기시구요 몸 안좋으면 버티지 말고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약드시고 건강 잘챙기세요. 제 주변에도 5명이 넘게 대상포진이 걸려서 유행병인가 싶었는데 아런 정보를 들었다"며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특은 현재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 채널S '위대한 집쿡연구소', SKY채널 '캔디싱어즈' 등에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 9월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실을 인증했다. 하지만 지난달 "대상포진이 생각보다 쉽게 안 간다"고 털어놔 팬들의 우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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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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