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1년 만에 단독 콘서트.."후회없는 하루 만들어드릴 것" ('적월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1.07 16: 25

그룹 원어스가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원어스는 7일 오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단독 콘서트 'ONEUS THEATRE : 적월도(赤月圖)'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지난 7월 시작한 스페셜 프로젝트 'ONEUS THEATRE'의 연장선 상에 있는 원어스의 이번 공연 'ONEUS THEATRE : 적월도(赤月圖)'는 원어스가 1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로,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개최돼 오랜만에 팬들과 한 자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화려한 제복을 입고 등장한 원어스는 'COME BACK HOME' '발키리 (Valkyrie)'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다. 
원어스는 "어제도 콘서트를 했는데 못지 않은 열기가 저를 뜨겁게 만든다. 진짜 멋있는 무대 많이 보여드릴테니까 기대해달라. 오늘 불태워가겠다"며 "오늘 하루 재미있고 후회없는 하루로 만들어드리겠다.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고 멤버들은 "환호를 듣지 못해 아쉽지만 눈빛과 박수소리로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의 그 마음 제대로 느껴보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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