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이적-인종차별 동영상'바르사, 라쿠텐과 결별 전망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1.08 08: 07

리오넬 메시가 떠난 FC바르셀로나가 라쿠텐과 결별할 전망이다. 
더 선은 7일(이하 한국시간) “라쿠텐이 바르사와 메인 스폰서 관계를 종료할 계획이다. 반면 라쿠텐은 프리미어리그리 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7-2018시즌부터 라쿠텐은 바르셀로나를 후원하고 있다. 4년간 계약이었다. 따라서 올 시즌을 끝으로 라쿠텐과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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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라쿠텐은 바르셀로나에 연간 2500만 파운드(400억 원)을 투자했다. 
성적 부진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났다. 설상가상 그리즈만과 뎀벨레가 일본인 인종차별 영상이 공개되면서 부담도 커졌다. 
라쿠텐은 프리미어리그 인수에 도전할 계획이다. 물론 챔피언십(2부리그)도 고려중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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