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페네르바체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페네르바체는 8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터키 쉬페르 리그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카이세리스포르와 2-2로 비겼다.
3연패에 빠졌던 페네르바체는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4경기 1무 3패를 기록했다. 페네르바체는 6승 2무 4패 승점 20점으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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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39분 선제골을 내줬다. 또 페네르바체는 후반 16분 마리오 가브라노비치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40분 미하 자이츠가 페널티 아크에서 오른발 슛으로 마침내 상대 골문을 열어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추가시간 외질이 페널티킥을 터트리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김민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