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미국에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재는 6일(현지 시간) 미국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현대 미술과 영상 예술의 발전을 도모한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초청됐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정재는 출연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병헌, 박해수를 비롯해 작품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 등과 함께 해당 행사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정재는 이 자리에 임세령 부회장과 동반 참석해 외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정재, 임세령 부회장이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에바 차우,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모습까지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와 임세령이 해당 행사에 동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에도 함께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꾸준히 공개석상에서 애정을 드러내는 두 사람의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월 1일 열애설을 인정하며 그해를 뜨겁게 열었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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