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침대 위에서도 열공..47세 앞두고 달라졌나 "생각 정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1.08 10: 11

방송인 함소원이 엄마로서의 역할에 대해 사색했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삶의조화 #삶의균형"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며칠전에요 제가 혜정이 혼내고 밤새 잠못잤다고 했잖아요. 어떤 엄마가 좋은엄마 일까? 며칠내내 머릿속에 어떤엄마?좋은엄마? 계속 생각했어요"라며 " 전사실 그어떤것에서도 욕심을 다부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며칠동안 생각이 정리가 되드라고요. 이젠 조화롭게 하려고요.균형을 맞춰보려고요"라고 자신이 깨달은 바에 대해 전했다.

이어 "딸로서친정엄마와 좋은곳 맛난음식 시간내서 많이 다닐꺼예요 .혜정이에겐 더없이사랑많이주는 엄마로 모자르지만 엄마로써 더공부할꺼예요"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내년에 47살인데 혜정이 기르면서 이제야 철드나봐요 ㅎㅎㅎ여러분 잘자요 전 공부좀 하다가 잘께요 ^^"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간식을 먹고 있는 귀여운 혜정 양의 모습과 침대 위에서 육아 책을 보고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 한 명을 두고 있다. 함소원 가족은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다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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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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