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TVING)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독점 생중계한다.
8일 티빙 측은 "K-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여덟 크루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 투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이달 21일(일) 오후 7시에 열리는데, 티빙을 통해 서울 공연 피날레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에 K-댄스 열풍을 일으킨 ‘스우파'는 종영 이후에도 팬덤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우파’ 출연 크루들의 과거 무대, 배틀 영상, 각종 패러디와 유행어를 ‘밈’처럼 만든 영상까지 SNS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장악하는 등 출연한 크루들에 대한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오는 11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될 ‘스우파’ 전국 투어 콘서트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석이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티빙이 독점 생중계할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오직 티빙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생중계 영상은 티빙 유료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티빙 황혜정 콘텐츠사업국장은 “이번 스우파 콘서트 생중계는 스우파 무대를 현장에서 보지 못해 아쉬워할 많은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대한민국에 K-댄스 열풍을 일으킨 여덟 크루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시청자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화질 개선 등 생동감 넘치는 생중계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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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