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이 손가락 골절 후 고충을 토로했다.
7일 강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위에 두고 온 제 손가락 뼈 돌려주세요... 안붙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는 강민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만취민혁'에 AOA 설현을 따라 클라이밍에 도전한 영상을 게재했던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가락뼈가 골절된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진짜 아팠는데 저도 모르게 끝까지 갔더라"라며 "한 달 지났는데 아직 안 붙었다"고 털어놨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현재까지도 골절된 손가락뼈가 아직 붙지 않았다고 밝힌 강민혁은 "만취 민혁. 유튜버 꿈나무. 꿈꾸다 뼈 아작"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민혁이 속한 씨엔블루는 지난달 20일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ANTED'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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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민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