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이하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8일 OSEN에 “이하늬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겠다”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하늬가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둘 다 잡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반인 남자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공개된 바 없으나 두 사람은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도 염두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하늬는 이달 종영한 드라마 ‘원 더 우먼’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검사 조연주와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를 오가는 1인 2역으로 한 작품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다.

‘이하늬 원맨쇼’라고도 불러도 좋을 정도로 ‘원 더 우먼’ 성공의 8할은 이하늬의 몫이다. 코믹하고, 엉뚱하고, 두뇌 회전이 빠른 연주의 캐릭터에 이하늬 만한 적임자는 없을 터.
또한 말 없이 당하기만 하는 미나의 얼굴에도 제법 현실감이 묻어났다.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2019년 천만 배우 대열에 이름을 올렸던 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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