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가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조병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어야 시작되는데…우짜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를 촬영 중인 조병규가 함께 출연하는 구준회, 최희승, 김누리 등과 함께 푸드트럭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다. 극 중 조병규는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연기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조병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