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황정음, 둘째 임신중인데 눈앞에 소주가 아른아른 "나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08 17: 06

배우 황정음이 제주도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8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한라산...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정음이 지인들과 함께 야외 테이블에서 갓 손질한것으로 보이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지인들은 해산물을 안주삼아 가볍게 소주 한병을 곁들이고 있는 모습. 다만 현재 둘째 임신중인 황정음의 앞에는 소주잔이 놓여있지 않다. 한숨을 쏟아내는 글에서 임신중이라 금주를 해야하는 상황이 마냥 아쉬운 황정음의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이혼 조정 신청까지 갔지만 재결합 했으며,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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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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