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 토트넘)이 위험한 플레이를 당했지만 징계는 없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85분을 소화한 뒤 탕귀 은돔벨레와 교체됐다. 이날 손흥민은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영국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으로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손흥민은 집중수비에 고전하며 슈팅 한 번 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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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손흥민이 2년 전 안드레 고메스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힌 사건으로 에버튼 팬들에게 심한 조롱을 받았다. 손흥민이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구디슨 파크에서 좋은 기억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 매체는 해리 케인에게도 “에버튼 수비라인의 큰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동료들을 노마크로 만드는 몇몇 장면은 좋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몸이 뻣뻣했다”며 5점을 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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