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뮤지션 카녜이 웨스트(44)가 22세 연하 모델 비네트리아(22)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페이지식스의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얼마 전부터 가깝게 지내왔다. 두 사람은 주일 예배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그리고 지난 주말에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첫 공개 행사에 함께 참석,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소셜미디어에 공유됐다.
웨스트 측은 이에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결별 후 모델 이리나 샤크와 잠깐 사귀기도 했다.
비네트리아는 엄마가 한국인인 혼혈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스스로 "어머니는 한국인과 흑힌 혼혈이고 아버지는 흑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웨스트는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겸 모델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 2월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웨스트의 정신적 문제 등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남 2녀가 있다. 웨스트는 최근 랩네임 '예'로 법적 개명했다.

그런가하면 킴 카다시안은 최근 미국 'SNL'의 스타 피트 데이비슨과 데이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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