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바울, '♥간미연' 없어서 입맛 없다더니 '대반전'..그릇 싹싹 비웠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08 17: 3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8일 황바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밥을 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일식집을 방문한 황바울이 튀김 덮밥을 시켜먹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애봉이가 없어서 그런지 입맛이 없어서 눈에 보이는 아무 곳이나 가서 앉아 먹었다. 역시 음식은 같이 먹어야 맛있는 것 같다"고 아내 간미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바닥이 훤히 보일정도로 밥풀 하나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은 그릇이 담겨 대반전을 선사했다. 밥 뿐만 아니라 함께 나온 밑반찬 역시 깔끔하게 비워진 모습.
이에 황바울은 "음식스타그램. 혼밥. 여보 없으니까 맛있.. 아니 맛없음"이라는 재치 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바울은 2019년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결혼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황바울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