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부산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8일, 김나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바람의 도시, 부산 안녕"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파란색 자킷과 연노란 색 바지를 매치한 패션을 뽐내고 있는 모습. 거기에 안경까지 착용하며 복고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소 촌스러울 수 있는 패션도 김나영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팬들은 "난 저렇게 입으면 80년대 룩이 되는데 신기", "진짜 너무 에뻐", "어떻게 저런 패션이 저렇게 힙해보이냐"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전 남편과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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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