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A.C.E) 멤버 준, 김병관, 찬이 한식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준, 김병관, 찬은 8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2021 한류생활문화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에 출연해 한국의 밀키트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조리하는 등 한식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날 에이스 멤버들은 ‘모꼬지 키친’에서 ‘에이스를 위한 선물 한상’을 직접 만들었다. 에이스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밀키트를 소개하며 요리를 하고, 게임 등을 통해 이를 더 쉽게 알리며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준이 메인 셰프로 나선 가운데 찬과 김병관이 서포트로 힘을 보탰다. 에이스 멤버들은 다양한 밀키트 중 순두부찌개, 잡채, 꼬마김밥, 나시고랭을 고르면서 ‘순두부찌개’로 절대음감 게임을 진행하는 등 높고 밝은 텐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에이스 멤버들은 요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토크를 이어갔다. 밀키트 요리의 장점을 어필하고, 특히 인도네시아의 대표 요리인 나시고랭을 언급하며 인도네시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밀키트로 맛있는 한상차림을 완성해낸 에이스는 직접 만든 음식과 디저트를 먹으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에이스 멤버들은 “멋진 한식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 9월 두 번째 리패키지 앨범 ‘Changer : Dear Eris (체인저 : 디어 에리스)’를 발매하고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에 이어 노르웨이, 포르투갈의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