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안동 여행 중인 깜짝 근황을 전했다.
8일, 신정환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동소주"라며 지역 소주를 맛보는 듯한 안동에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한 병이 모자라 짬뽕"이란 글을 덧붙이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도 "와 안동소주 나도 마시고 싶다", "형님 안동이에요? 맛집 소개시켜주고 싶다", "술은 왜 이렇게 많이 마셔요? 아무 일 없길 바랍니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신장환은 룰라로 데뷔해 컨츄리꼬꼬를 거쳐 예능계 치트기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파문에 뎅기열 거짓말 논란까지 더해져 방송계에서 퇴출됐던 상황. 이후 몇몇 프로그램에서 방송에 복귀를 했으나 순탄치 않았다.
그리고 최근, 팟빵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약칭 매불쇼)'에 출연한 신정환은 최근 '신정환장', '전라스' 등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유튜버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날 신정환은 친한 연예인들에 대해 언급했는데, "윤종신 형, 김구라 형, 하하, 이혜영 누나, 뮤지"라고 꼽았으며 이외에 다른 연예인들에겐 사실상 '손절'당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현재 신정환은 가수 윤종신과 개인 채널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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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정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