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그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8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인사는 내일부터 천천히 하겠습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결혼식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운전하는 동안에도 손을 꼭 잡은 모습으로 신혼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이지훈 아야 부부"라고 결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짧은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6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당초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11월 8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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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