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간다' 배해선, "김성령=韓 여성 중 슈트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1.09 11: 18

 배우 배해선이 김성령의 슈트 소화력을 극찬했다.
9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청와대로 간다' 김성령은 오늘(9일) 제작발표회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쓴 의상 포인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포인트는 없다"면서도 "드라마 내내 반듯한 슈트를 입었어서 오늘도 슈트를 입었다. 그래도 제작발표회니까 귀걸이도 하고 앞머리도 내려봤다"고 웃었다. 

이어 배해선은 "김성령은 대한민국 여성 중 슈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 나는 김성령 선배님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빌렸다. 차정원을 대표할 수 있는 색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오늘은 조금 더 깊어가는 가을에 걸맞는 깊은 레드 와인을 택해봤다. 오늘 저한테 다들 취해보시죠"라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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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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