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촬영장서 사랑받네…유배당해도 '찐 행복'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1.09 11: 17

배우 서효림이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9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이라고 회사 식구들이 출동해서 축하해줬어요"라며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촬영 의상인 한복을 입은 채 소속사 식구들이 손수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효림은 소속사 식구들의 축하에 행복한듯 얼굴 가득 '찐 웃음'을 짓고 있다. 그는 "감동이에요♥ 별로 한것도 없는데"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화완옹주는 못된짓이 들통나서 유배를 가게되었다는.. 저는 여기서 퇴장하지만, 남아계신 배우분들 스탭분들 끝까지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의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조이를 두고 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영조의 막내딸 화완옹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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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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