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 배윤정, 윤혜진 돌직구 고백에 심쿵 “번호 좀 딸게요”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1.09 13: 43

안무가 배윤정이 윤혜진의 직진 매력에 ‘심쿵’했다.
배윤정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인 윤혜진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두 사람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상황. 이에 윤혜진은 SNS DM(다이렉트메시지)으로로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먼저 보내며 “번호 좀 딸게요”라며 배윤정의 연락처를 물었다.
이에 배윤정은 “오랜만에 또래가 생긴 것도 넘 좋은데 나만 이상한 게 아니라는 걸 알아서 더 좋음”이라고 덧붙이며 윤혜진과의 케미를 뽐냈다.
그러나 여기엔 반전이 있었다. 두 사람은 이미 과거에 서로의 번호를 저장했었던 상황. 이에 윤혜진은 “치매다 증말”이라고 넋두리했으며 배윤정 또한 “아 둘 다 똑같아서 넘 좋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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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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